북한 9월 대중수출 회복, 코로나 이전 88% 선

2021-10-18     정준영 기자
2021년

중국 세관총서가 18일 발표한 9월 무역통계 속보치에 따르면, 북한의 대중국 수출은 약 1427만 달러(1694,5625,000 )로 전달의 2.3배 미만으로 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의 일환으로 국경 봉쇄가 시작되기 전인 20199월의 약 88% 수준을 회복했다.

중국에서 북한으로의 수출도 증가했지만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아직 거리가 멀고, 전체 교역액 규모도 20199월에 비해 약 29%에 그치고 있다.

북한은 20201월 말 국경을 봉쇄, 대 중국 무역의 격감으로 부족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는 9월에 무역 의존을 낮추기 위해 국가의 지도를 강하게 하겠다고 표명했다. 자력갱생노선의 계속을 강조했다.

앞으로 자력갱생의 구호 속에 수입도 증가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난 9월 중국의 대북 수출은 전월 대비 2.4배가량 늘어난 5563만 달러(6606,0625,000 )였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약 2.9배가 됐지만 20199월보다는 24%.

20219월 전체 교역액은 6990만 달러(830625만 원)로 전월보다 2.4배 정도이며, 작년 같은 달 대비 3.3배 정도 많았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출액, 수입액 모두 월별로는 올해 최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