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다문화가정에 비대면 현장중심 교육
2021-10-15 이종민 기자
인천시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와 부모를 위한 현장 중심 진로 교육을 비대면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육은 다문화가정에 현장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 의욕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일 치과위생사, 현직 아나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싱어송라이터, 유치원 교사 등 아이들이 선망하는 직업군에 재직 중인 현직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11월까지 총 5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6일 강의를 진행하게 된 현직 아나운서는 “좋은 취지의 강의 요청이 들어와 흔쾌히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더 쉽게 다가가는 진로 교육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소 아나운서가 꿈인 참여 학생은 “아나운서가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늘 궁금했는데, 주변에서는 그냥 공부만 하라고 한다”면서 “이번 기회에 물어볼 질문들을 적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숙자 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적인 직업체험 대신 현직자를 직접 섭외해 부모와 자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알게 해주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