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방역 인력 심리 지원
2021-10-11 정종원 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일)을 맞아 국립부곡병원 영남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 과중, 소진 등이 우려되는 방역 현장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심리회복과 정신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를 8일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비대면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버스에서 정신건강 전문가와 함께 정신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측정,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마음건강 안내서 등 심리 안정 용품을 제공했다.
황혜경 보건소장은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최일선에서 일해 온 방역 인력의 몸과 마음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인데, 마음 안심 버스 운영을 통해 지친 마음을 잠시 쉬게 하고, 마음 건강도 챙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황 소장은 “앞으로도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통해 진주시민의 심리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