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 방역 및 경제 활성화 총력

金정섭 시장, 공주페이 활성화 등 새 시책 개발 및 청년ㆍ청소년 살기 좋은 생태계 조성에 주력

2021-09-28     한상현 기자
김정섭

김정섭 공주시장이 코로나19 상황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10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정은 가장 최고 수준의 방역 태세를 유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방역’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는 우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이들의 소외감이나 상실감을 해소하기 위한 결단으로, 약 1만여 명에게 1인당 25만 원의 국민지원금 총 26억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에 공공 배달앱을 탑재해 자영업 특히 요식업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코로나 국면에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 개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송선ㆍ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을 비롯,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시의 재도약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4/4분기에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월중업무계획보고회

한편, 김정섭 시장은 청소년 무상 대중교통정책 등을 시행, 미래 주역이자 성장동력인 청년ㆍ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생태계 조성에도 주력키로 했다.

김 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부족한 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큰 미래를 꿈꾸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민선7기 들어 추진한 무상교복,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 3대 무상교육을 보다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관내 모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무상복지제도를 교통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교통약자인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 9871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내 28개 초등학교 학생 3350명을 위한 우유 무상급식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성장기 발육과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는 한편, 우유 소비 확대에 따른 지역 낙농산업의 안정화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 전입지원금'을 대폭 강화해 1명당 연 20만 원에서 84만 원으로 확대, 매월 공주페이를 통해 7만 원을 지급키로 했는데, 이는 지역 거주 대학생의 전입을 유도하는 인구 대책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제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교육 도시 공주, 살기 좋은 도시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교육환경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