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추석연휴 코로나19 비상근무반 운영

2021-09-15     이종민 기자
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가 15일 주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5일 구에 따르면 오는 18~22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상황반,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긴급도로복구 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코로나19 방역대책반, 선별진료소 대책반 등 모두 441명으로 편성했다.

특히 연휴 기간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해 특별 편성한 코로나19 방역대책반에는 24시간 선별진료소 운영 인력을 포함해 모두 145명이 투입된다.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를 포함한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발 빠르게 해결할 방침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타 지역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며 “종합상황실을 철저히 운영해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