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위한 도로 정비

포트홀 등 도로의 불안요소 정비를 위한 예산 전년대비 140% 증액 편성

2021-09-08     이종민 기자
보수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면 상태가 불량한 도로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금년 본예산에 편성된 140억 원을 활용해 중구 서해대로 등 54건의 도로 보수 사업을 완료했으며, 추경예산으로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정서진로, 드림로, 원당대로 등 21건의 도로에 대하여 10월까지 보수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작년 기상이변에 따른 긴 장마와 평년에 비해 잦았던 겨울철 강설, 올해 유난히 뜨거웠던 폭염 등으로 노면 상태가 불량한 도로가 늘어남에 따라 빠른 도로 정비를 통한 사고예방 등을 위해 전년 대비 140%가 증액된 2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종선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앞으로 남은 도로보수 사업을 적기에 추진함은 물론 교통량이 많은 추석명절을 대비한 순찰 5개조와 응급보수반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