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 "거리두기 완화 찬성"
65.9% “자영업자·소상공인 어려움 고려를”
2021-09-06 최성민 기자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정기 주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정부가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조건으로 식당, 카페 등에 모임 인원 제한을 일부 완화하고,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 확대하는 조치를 발표한 것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65.9%)이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찬성한다”라고 응답했다. 반면,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질 때까지 보류해야 한다”는 응답은 28.4%였다.
모든 응답층에서 완화 조치 ‘찬성’ 응답이 높은 가운데, ▲30대(71.6%), ▲서울(70.1%), ▲화이트칼라층(70.8%)∙자영업층(70.7%), ▲보수성향층(69.6%),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69.3%), ▲국민의힘 지지층(70.6%)에서 높았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6%다. 2021년 8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가.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