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자원봉사센터, 덕적면 외곽도 주민에 '사랑의 약상자'

2021-08-13     이종민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 13일 옹진군 덕적면 외곽도에 거주 주민 35가구에 상비약 20종으로 구성된 사랑의 약상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약상자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상비약 구비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간편 질환을 신속하게 응급조치 할 수 있는 방편을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도서지역이라는 지리적인 특성으로 의료취약지역인 옹진군 외곽도 주민들을 위해 운영해 왔다.

'사랑의 약상자 만들기'는 사랑의 리커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상처치료 연고와 밴드, 상비약, 응급처치 물품 등 20종의 비상약품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우체국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보선 센터장은 "비상상비약 약상자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수혜세대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