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숲체원-한림대춘천성심병원 산림치유효과 임상연구 공동 추진
2021-08-07 김종선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뇌졸중 환자의 기능회복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립횡성숲체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가 연계하여 ‘뇌졸중 산림치유의 임상적 치료효과 검증 및 산림자원 활용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 주요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회복에 대한 산림치유의 임상 효과를 연구하는 것이며, 숲을 매개로한 정신요법 및 건강요법에 초점을 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정신건강증진(만다라 색칠, 다담, 명상, 자율신경계균형 측정) ▲ 신체기능증진(물·열 치유, 발마사지) ▲ 운동기능증진(청태산체조, 맨발걷기, 바르게 걷기)이 있으며, 실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기상 악화 시 실내에서 운영할 수 있는 ▲ 건강측정(족저압 측정, 체성분 측정 등) ▲ 운동효과증진(스파이키 트윈룰러, 편백봉 마사지) 등으로 구성됐다.
금년 7월부터 뇌졸중 환자 40명 대상 6회씩 운영예정이며, 향후 전문가의 자문 및 참가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산림치유 활동이 뇌졸중 환자들의 신체기능 및 정신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산림치유가 뇌졸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근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