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 종합관광안내 가이드북 발간

관내 역사ㆍ문화, 농촌체험장, 맛집 등 다양한 내용 소개...홍보활동 전개로 관광객 유치

2021-08-03     한상현 기자

공주시 의당면이 관내 종합관광 안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3일 의당면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에는 수촌리고분군, 김종서 유허지, 의당 집터다지기 등 관내 문화유적지와 두만리 예하지 마을, 이삭가 전통식품 등 농촌체험장을 수록, 관광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는 것.

또한, 의당면 맛집, 카페촌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72개 항목이 관광객 등 외부인이 한눈에 살펴보기 쉽도록 소개됐다.

이번 책자는 의당면 주민추천 사업비 900만 원을 투입, 총 3000부를 발간한 것으로 의당면은 세종시, 대전시 등 인접 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의당면은 역사ㆍ문화의 고장으로 주변에 맛집, 카페도 많고 주말에는 정안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관광홍보용 책자를 활용해 의당면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