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문 대구천사후원회 이사장, 적십자헌혈유공 '금장' 수상
헌혈 50회 공로 인정받아...지난해 50매 헌혈증 기증에 이어 올해 40매 기부 예정
대구천사후원회(회장 김형섭. 이사장 이강문)는 29일 양파티브이뉴스 총괄사장겸 대구천사후원회 이사장이 적십자사의 생명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적십자헌혈유공장(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그동안 꾸준한 헌혈(전혈 30회. 혈장 20회)로 이웃사랑 나눔과, 생명 나눔을 실천해 50회 헌혈자에게 주어지는 적십자헌혈유공장인 금장을 수상했다.
그가 이처럼 정기적인 헌혈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3학년 주위의 어러운 사연을 접하고 우연히 헌혈 기증의 숭고한 가치를 몸소 체험하면서부터다.
이 이사장은 20대이후 꾸준한 헌혈과 건강관리로 1회 전혈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것은 물론, 주위의 지인들에게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해 헌혈증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기부해 건강을 되찾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홍보대사 몫 이상으로 헌혈 장려를 홍보하는데 열정을 쏟아 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적십자사의 보유혈액의 부족으로 적십자혈액원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지만 혈액수급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이사장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헌혈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게 헌혈이다. 다양한 항목의 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자신의 건강도 체크하고,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보람찬 혈액기부에 적극 동참하길 권유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천사후원회 이강문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급감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헌혈봉사 활동은 꾸준히 건강이 허용하는 한“30회 은장, 50회 금장’에 이어 100회 명예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