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최초 상설 숙의시민단 구성

2021-07-28     이종민 기자
인천시청

인천시는 인천시민 500여 명으로 '숙의시민단'을 구성하고 온라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환영사, 인천시 공론화·갈등관리위원장 축사, 갈등관리추진위원장의 숙의시민단의 과제와 역할 교육 및 참여시민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숙의시민단은 인천시 전체 시민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를 고려해 무작위로 추출해 구성했다. 숙의시민단은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시의 다양한 갈등 사안을 둘러싼 쟁점들을 숙의해 갈등의 예방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인천시에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시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공론화위원회를 상설화해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전환과 자체 매립지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심도 있는 숙의과정을 통해 제안해 주실 중립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은 인천시의 크고 작은 갈등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