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실,동 소소한 감동 주는 주민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2021-07-15     김종선 기자

 

 

원주시 무실동 소소한 감동을 주는 주민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무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미)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주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1층 민원실에 생활 공구 무료 대여소 및 작은 도서관 무인 도서 반납함을 설치·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 공구 무료 대여소는 생활에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가정에서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전동 드라이버, 사다리 등 28종 40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실동 소재 사업장이나 만 19세 이상 거주자 누구나 신분증을 갖고 무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1인당 3종 이내의 공구를 2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작은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야간과 휴일에도 도서 반납이 가능하도록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출입구에 무인 도서 반납함을 설치했다.

김경미 무실동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