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67가정 대상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 추진 -2019년 독립유공자(유족)와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등 222명 -2020년 월남전 참전자 120명, 무공수훈자 7명, 보국수훈자 12명

2021-06-30     양승용 기자
국가유공자

청양군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면서 67가정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명패는 태극을 남색으로 간결하게 표현, 순환하는 역동성을 품고 있는 이미지에 횃불 이미지를 더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표현했으며, 훈장의 모습으로 나타내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품격을 전한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 29일 운곡면 임선귀(69세) 씨 댁을 방문, 명패를 달면서 한국전쟁 때 목숨을 바친 임씨 부친의 행적을 높이 기렸다.

임씨의 부친은 한국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다 1953년 전장에서 사망했다. 임씨는 “비록 얼굴도 모르지만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용감하게 싸우신 아버님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군수는 “처우개선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 독립유공자(유족)와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등 222명, 2020년 월남전 참전자 120명, 무공수훈자 7명, 보국수훈자 12명, 2021년 들어 전몰군경 유족 등 67가정에 명패를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