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촉구 및 예산 지원 건의

아산지역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 및 제4차 문화도시 조성사업 지정 등 설명

2021-06-22     양승용 기자
이명수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이 지난 21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촉구 및 예산 지원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날 면담자리에서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아산지역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 ▲제4차 문화도시 조성사업 지정 등 건의 대상사업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명수 의원은 “우리 아산지역에는 문화유산으로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 노후·퇴락된 전통사찰들이 있어 보수·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아산 지역 내 주요 문화재에 대한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 아니라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아산시는 「충(忠)·유(遊)·학(學)·상(商)」을 핵심으로 한 이순신 문화유산의 글로벌화, 온천문화·외암문화단지 구축 등 역사전통 중심형 문화도시이다”라며 “역사와 전통을 살린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꾀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향상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산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인 우리 아산지역의 문화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