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취약계층 폭염대비 물품 지원

2021-06-14     이종민 기자
인천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45세대에 쿨매트, 생수 등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취약가구 폭염대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진되는 사업이다. 구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45세대에 폭염 대응용품 지원과 대응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해당가구에 쿨매트 등 폭염 대응용품을 배송하고, 폭염대응 요령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독거노인 등 건강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