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시동

최종 선발된 초기 유망기업 23개사 대상 킥오프 미팅 개최

2021-06-14     양승용 기자
2021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킥오프 미팅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초기 3년 이내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자금 및 Value-Up, 데모데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초기창업자(3년 미만 창업자)를 모집해 약 200여개 기업이 지원하여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총 23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킥오프 미팅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회계교육으로 사업비 비목별 집행기준, 시스템 사용 방법 등 안내했으며 선정기업 간 네트워킹이 진행되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대전혁신센터는 Value-up 프로그램, 원스톱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이번 초기창업자들이 한층 더 성공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육하고, 아기 유니콘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센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