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환자 정보 플랫폼 일원화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구축 각종 감염병에 대해 시스템 사용 확대할 것

2021-06-13     이종민 기자
인천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다가오는 올 7월부터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코로나19 환자의 개별 정보가 각각의 파일 형태로 공유되고 있어, 인천시 코로나19 환자 전체에 대한 정보관리 또한 업무 목적에 분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보안상의 문제도 야기될 수도 있다.

이에 인천시는 전산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코로나19 환자 정보 관리 플랫폼을 일원화하여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시스템 접근 권한의 별도 부여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관리 등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개인정보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통계 분석의 편의성을 높여 분석 결과를 빠른 정책적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인천시는 이달 중 시스템 운영을 시범 실시하고 안정화 작업을 거쳐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향후 코로나19 외 다른 감염병에 대해서도 시스템 사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완근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감염병 대응과 예방 업무의 효율과 효과를 증진시키는 전산시스템 도입과 감염병 유행 예측 인공지능 사업에 대한 인천시의 협력 의지가 지역사회의 감염병 관리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신종 감염병 유행으로 지쳐가고 있는 대응 인력의 업무 중복을 해소하고 철저한 보안 속에서 자료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