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K-바이오 랩허브’ 유치 사업설명회

K-바이오 랩허브 공감대 형성

2021-06-09     이상수 기자

포항시는 9일 랩허브 후보지인 흥해읍을 방문해 흥해읍 이장,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 중인 국비 2,50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난 2012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비영리 창업지원 기관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해 실험시설, 사무공간, 네트워킹 등을 제공으로 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12개 지자체가 유치의향서를 제출했고 1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7월 최적의 후보지 1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K-바이오 랩허브의 사업부지에 인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배경, 필요성 및 사업 내용 설명을 위해 개최됐으며,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포항시는 랩허브 사업의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관-민이 참석하는 바이오포항(BP) 포럼을 개최했고 읍면동의 이통장들 협조를 통해 지역민 서명운동도 진행했다. 포항시는 사업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정표 미래전략산업과장은 “K-바이오 랩허브의 유치를 위해서는 산학연관병 등의 전문가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위해 지역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