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미 국무, 톈안먼 사태 32년 ‘인권 요구’지지
- 올 6월 4일은 톈안먼 사태 32주년
2021-06-04 정준영 기자
토니 블링컨(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중국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이 무력으로 진압된 1989년 6월 4일 톈안먼 사태와 관련 성명에서 “미국은 중국 정부에 대해 보편적인 인권 존중을 요구하는 중국 사람들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32년 전에 희생된 사람들과, 현재도 (중국 공산당) 정부의 억압에 맞서고 있는 용감한 운동가들을 계속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그는 또 6월 4일 모두 함께 일어선 사람들의 용기는 우리가 사건으로 살해되고 구속되고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규명을 포함한 투명성 추구를 결코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톈안먼 시위대는 당국이 톈안먼 사태 추모 집회를 금지한 홍콩에서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전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