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한 영화관람 행사 진행

인천 미추홀구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온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영화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영화공간 주안에서 6월 2일부터 10일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40명을 대상으로 ‘힐링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관람영화로 선정한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오직 손의 감각으로만 세상을 만날 수 있는 7세 소녀와 돈 빼고는 겁날 게 없는 가짜 아빠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좋은 영화를 통해 충전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활동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