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코로나19 극복 Together' 정신건강 캠페인

2021-06-03     이종민 기자

인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소수정)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5일 정신건강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동구보건소 및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과 재능대학교 교수, 교내 자원봉사자 등 16명으로 구성된 가두 캠페인단은 재능대학교를 출발해 현대시장~박문로터리 일대를 돌며 정신건강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단은 홍보행진과 함께 재능대학교 학생 및 주민 176명을 대상으로 현재 심리상태 및 코로나19 종식 후 하고 싶은 일 등을 조사하며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자료: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2020년 12월)」 결과, 2018년 대비 우울위험군은 5배 이상, 자살생각 비율은 2배 이상 증가됐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는 물리적 방역만큼 심리적 방역이 중요한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은 망설이지 말고 코로나19 심리상담 핫라인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