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고령자복지주택 70세대 들어선다

2021-05-13     김종선 기자

인제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후주택 철거 및 택지조성 등 평화지역 정비사업과 군무원․직업군인 증원에 따른 주택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서화지역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따라서 인제군은 국비 103억원, 군비 39억원 등 총142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하게 된 가운데 서화지역 고령자와 무주택 주민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천도리 일원에 약 3,000㎡의 부지를 마련해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고령자복지주택과 무주택 일반주민 임대아파트 등 총70세대 이상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식당, 게스트룸, 건강관리실, 교육장 등을 갖춰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도 함께 건립한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공동파트너로 삼고 이달 중으로 세대 수 및 면적을 확정하는 대로 LH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인제군은 오는 12월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2년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사업, 천도리 택지조성, 평화체육관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새단장하고 있는 서화면은 으뜸평화지역으로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채희정 도시개발과장은“ 서화면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차지하고 , 군관사가 부족하여 인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군간부들의 주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와 무주택 주민들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