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신흥동 물류센터 주변 취약지 환경미화원 합동청소

2021-05-10     이종민 기자

인천 중구청(구청장 홍인성)은 지난 6일 신흥동 물류센터 주변 환경 취약지 정비를 위한 합동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평소 갓길 주정차 차량과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관리가 힘들었던 도로와 인도 상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해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합동청소에는 노면진공청소차 3대와 원도심권 8개동 환경미화원 40여 명이 동원됐으며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청소작업을 실시했다.

중구청은 올해 들어서 10여 회 이상 합동청소를 실시했으며, 영종국제도시에는 별도의 기동반을 편성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도 병행해 오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환경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미화원 합동청소를 실시해 시가지 청결도를 유지하고 클린 중구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