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 남긴 문재인 대통령, 남북대화 재개 전력

2021-05-10     정준영 기자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4주년을 맞이해 청와대에서 가진 연설에서 단절된 북한과의 대화 재개에 노력하고 평화 협력의 걸음을 다시 내딛기 위한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은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최우선 과제인 남북 공조 재시동을 걸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최근 수정 작업을 마친 외교를 축으로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북정책에 대해 우리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라며 환영했다.

오는 21일로 예정되어 있는 워싱턴에서의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및 부-미 대화를 복원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다.

문제는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서기 정권은 20192월 하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트럼프-김정은)이 결렬된 후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을 통하는 등 문재인 정권을 강력히 비난하며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중이어서 당분간 남북대화에 응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지지율이 한 때 30% 전후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정책 실패를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 앞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과 관련,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