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아 홀몸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 진행

밑반찬 네 가지 준비해 홀몸 어르신 104가정에 전달

2021-05-06     양승용 기자
당진시새마을회장단과

당진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운동’ 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당진시새마을회장단과 읍면동회장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소고기미역국, 제육볶음, 새우·마늘쫑·꽈리고추볶음, 오이깍두기 등 밑반찬 네 가지를 준비해 홀몸 어르신 104가정에 전달했다.

이순희 당진시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결연을 맺은 104명의 홀몸어르신들을 살뜰히 보살펴 드리고 말동무도 되어드리며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당진시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노약자를 위해 ‘사랑의 전통장 나눔 행사’ 및 일손 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