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4동, 무단투기 쪽집게 단속

2021-04-14     이종민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숭의4동 주민자치회는 14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22개소를 선정, 무단투기 단속과 쓰레기 배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숭의4동 주민자치회 마을 청결 지킴이 사업 일환으로 통장자율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단속 활동을 펼쳤다.

숭의4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매달 2회씩 지속적으로 활동, 무단투기 단속이나 홍보활동에 그치지 않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주민을 만나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신수용 숭의4동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작은 일부터 시작하게돼 기쁘다”며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