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출범 후 최고치

국민의힘 39.4%, 민주 30.4%), 국민의당 8.0%

2021-04-12     최성민 기자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4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3,75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4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4월 1주 차 주간 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3월 5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3%P 오른 39.4%, 더불어민주당은 1.6%P 오른 30.4%, 국민의당은 1.4%P 내린 8.0%, 열린민주당은 0.2%P 내린 4.8%, 정의당은 0.9%P 내린 3.3%, 기본소득당은 0.3%P 내린 0.8%, 시대전환은 변동 없는 0.5%, 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3월 5주 차 대비 0.4%P 증가한 10.9%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출범 후 최고치이다. TK(5.8%P↑)·호남권(4.8%P↑)과 인천·경기(3.8%P↑), 30대(8.9%P↑), 중도층(1.4%P↑), 자영업(3.5%P↑)에서 상승했고 PK(7.8%P↓)·충청권(5.2%P↓)·서울(1.9%P↓), 60대(4.3%P↓)·50대(1.8%P↓), 보수층(1.8%P↓), 학생(3.8%P↓)·무직(3.7%P↓)·가정주부(2.8%P↓)에서는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PK(4.7%P↑)·호남권(3.8%P↑)·충청권(3.1%P↑)·서울(2.1%P↑), 남성(1.6%P↑)·여성(1.5%P↑), 70대 이상(5.6%P↑)·50대(4.1%P↑)·40대(3.6%P↑), 진보층(2.6%P↑), 무직(6.5%P↑)·노동직(4.7%P↑)·가정주부(4.7%P↑)에서 올랐고 60대(2.7%P↓)·20대(2.0%P↓), 학생(2.2%P↓)·자영업(2.0%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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