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문화재단, 올해 4억 7천여만원 국비 확보

2021-04-07     김종선 기자

인제군문화재단(이사장 최상기)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총 9건 사업에 국비 4억7379만원을 확보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을 전개한다.

올 해 확보된 지원사업은 ▲ 2021 스마트박물관‧미술관기반조성사업 1억 ▲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8,600만원 ▲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간사업 7,579만원 ▲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3,500만원 ▲ 지역문화인력지원사업 1,800만원 ▲ 꿈의오케스트라 8,500만원 ▲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 4,600만원 ▲ 2021 생활예술지원사업 2,000만원 ▲ 2021 박물관‧미술관 운영활성화지원사업 800만원이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준비했던 사업들을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올해는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