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번영회, 역대 첫 여성회원 등 16명 증가 ‘활력’

2021-03-30     김종선 기자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가 2021년 제20대 임기를 시작하며 회원들이 젊어지고 여성 및 전문직과 기업대표들로 중량감을 높이며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 활성화되고 있다.

홍천군번영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각 읍·면 번영회장을 당연직 회원으로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며 금년 1월 운영위원회를 통해 여성회원 첫 문호를 개방해 지역사회단체장 및 여성기업인들이 회원으로 가입 눈길을 끌었다.

홍천군번영회 역대 첫 여성회원으로 지난 2월 김화자 (사)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가입 후, 3월 직전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인 황경화 홍천군펜싱협회장, 이상미 샌드로블록 대표, 김금주 홍천환경산업 대표, 김옥순 세무사 우주 대표 등과 홍천심정문화교류회장인 가꾸다니유우꼬 그린팜테크 대표 등 현재 6명의 여성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나종구 홍천한우사랑말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진환 (주)제일산업 대표, (사)한국사진작가협회홍천군지부장인 차재철 우리측량토목설계공사 대표, 이규성 (사)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장 등 50대 회원들이 합류되어 금년 16명의 회원확충이 이뤄졌다.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은 “홍천군민의 다양한 소통 및 의견의 장을 확장하기 위해 각계의 인사들이 참여, 지역발전과 번영을 위해 봉사하고 일 할 수 있도록 확대한 만큼 활력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