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22개소 선정

천안시 ‘엄마랑 품앗이 육아’, 공주시 ‘반딧불 마을학교’ 등 15개 시군 22개 공동체 공모사업 대상 선정

2021-03-22     양승용 기자
충청남도청

충청남도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사회문제 극복을 위해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22개소를 선정했다.

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 분야별·지역별로 1개 공동체 이상 선정했다. 그 결과, 천안시 ‘엄마랑 품앗이 육아’, 공주시 ‘반딧불 마을학교’ 등 15개 시군 22개 공동체를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 등 기본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거쳐 ▲공동육아 ▲작은 도서관 운영 ▲마을 환경 정비 ▲어르신 문화활동 ▲창작 연극 활동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행한다.

지원 규모는 공동체당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100만 원으로 총 1억 4300만 원이다.

구체적으로 천안시 백석동 ‘엄마랑 품앗이 육아’는 아이를 함께 키우고 그 속에서 육아의 지혜를 배우는 육아 공동체이다.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모임을 통해 배려·소통은 물론, 가족, 공동체 구성원과 유대감을 키우는 등 건강한 육아환경을 조성한다.

공주시 ‘반딧불 마을학교’는 어르신께 다양한 배움과 놀이 문화를 제공한다. 해당 마을(유구읍)은 고령화 마을로, 상대적으로 문화 소외 지역이다. 도는 이번 마을공동체 선정을 통해 배움의 열정을 높이고 자신감·성취감을 함양한다.

도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고 주민 행복감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