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지지율 '올해 최저치'

긍정평가 36.7% vs 부정평가 58.1%(

2021-03-17     최성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6.7%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3월 셋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4.3%p 하락한 36.7%(매우 잘함 22.7%, 잘하는 편 14.0%)다.

부정평가는 3.4%p 오른 58.1%(매우 못함 39.9%, 못하는 편 18.2%)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3.7%p에서 21.4%p로 크게 벌어졌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와 40대의 지지율은 올랐고, 18세 이상 20대와 50대, 60세 이상의 지지율은 하락했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18세 이상 20대 26.1%(12.7%p↓) △30대 48.7%(5.6%p↑) △40대 47.7%(2.4%p↑) △50대 39.0%(6.5%p↓) △60세 이상 27.6%(7.6%p↓)로 집계됐다.

연령별 부정평가는 △18세 이상 20대 65.2%(12.2%p↑) △30대 48.9%(5.4%p↓) △40대 50.0%(1.5%p↓) △50대 57.9%(7.2%p↑) △60세 이상 64.1%(3.0%p↑)로 기록됐다.

지역별 지지율은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서울 42.8%(11.5%p↑) △경기·인천 34.8%(4.8%p↓) △대전·충청·세종 37.8%(11.3%p↓) △강원·제주 27.5%(29.9%p↓) △부산·울산·경남 29.8%(6.1%p↓) △대구·경북 23.7%(7.2%p↓) △전남·광주·전북 56.6%(9.7%p↓)다.

지역별 부정평가는 △서울 53.5%(9.3%p↓) △경기·인천 59.4%(2.3%p↑) △대전·충청·세종 52.7%(3.6%p↑) △강원·제주 68.1%(25.5%p↑) △부산·울산·경남 67.7%(10.1%p↑) △대구·경북 72.7%(11.1%p↑) △전남·광주·전북 34.4%(2.9%p↑)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6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지난해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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