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은 모두 부동산으로 돈 벌고…“
김문수 ”내로남불이 가장 쉬운 일 아닌가?“
2021-03-17 최창규 기자
”내로남불이 가장 쉬운 일 아닌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6일 페이스북에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며, 남을 충고하는 것은 가장 쉬운 일”이라는 그리스의 현인 탈레스의 말을 소개했다.
김 전 지사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특별감찰관법을 어기면서, 취임 이후 4년 내내 청와대에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 자신이 11년간 농사경력이 있다면서 농지를 불법으로 취득하고, 형질변경을 하고, 아들, 딸, 처남 모두 부동산으로 분수에 넘치는 돈을 벌었는데, 오히려 LH와 공무원에게 부동산 적폐 청산 훈계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전 지사는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공직자들의 부동산 부패를 막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사회 전체에 만연한 부동산 부패의 사슬을 반드시 끊어내겠다”고 했다며 ”솔선수범이 가장 어려운 일이고, 내로남불이 가장 쉬운 일 아닌가“라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