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21년 하늘내린 농업인대학’ 본격 운영

2021-03-12     김종선 기자

인제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2021년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올해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은 농산물가공반(30), 사과반(30) 등 2개 과정에 60여명이 입학하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과정운영 설명,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과정별 기초・전문・심화기술, 교양과목 및 현장실습・견학 등 22회 ~ 23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반 과정은 농업 외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농산물을 이용한 교육과정으로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자 진행된다.

특히 최근 지구온난화로 강원북부지역이 사과 재배지로 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사과반은 사과 과원조성 및 병해충 방제 등 실제 재배를 위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사과 적과 현장실습 등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은 물론 고소득 창출을 위한 유통 및 판매전략 등 실 농작에 유용한 교육이 진행 될 예정으로 교육과정 전부터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을 통해 인제지역의 농업을 이끌어 갈 명품 인재를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등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전문가가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1,0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