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한 운반 및 폐기물 처리업체, 불법의심 현장 14곳 조사 중에도 불법매립 ‘성행’

앞전 적발돼 행정조치 중인 곳, 재탕으로 1M이상 더 매립(성토) 재조사와 재 행정조치 필요 현재 안산시 행정조치와 고발에 이어 경기도특별사법경찰의 조사 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법매립 ‘지속’ 인근 동종업자들 이 업체가 단가 후려쳐 독식해 정상적 가격으로 수주할 수도 없어... ‘호소’

2021-03-10     이종민 기자
앞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의 도서지역에 불법 오염(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일명 개흙)토 매립이 심각한 가운데 시흥시의 한 업체(D산업개발)가 안산시와 화성시의 농촌지역과 도서지역에 불법으로 무단 매립해 현재 경기특사경과 각 지자체의 행정조치와 고발 등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확인된 곳만 14곳에 이른다. 그런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앞서 한차례 단속으로 안산시의 행정조치 중인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42번지의 임야에 단속이 이뤄진 뒤, 1M이상을 무단으로 성토한 것으로 드러나 안산시의 또 다시 현장조사와 더불어 재 행정조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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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의 한 주민에 따르면 “이 업체는 알선업자인 K씨의 소개로 이 장소에 불법 매립한 뒤 얼마 전 조사가 이뤄진 곳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1M가량이 갑자기 성토돼 놀랐다”며 “불법매립은 야음을 틈타 이뤄진 것으로 추측되며 현재 시흥시의 D산업개발은 여성을 내세워 대표로 세웠으며 총알받이(사업자소유)까지 비용처리를 할 것을 약속했는지 무대포로 매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시의 한 업자는 “D산업개발이 폐기물류 불량성토를 덤핑수주해 단가 면에서 인근 지역의 업자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관련 지자체 조사와 경찰조사가 늦어지자 돈을 더 벌기위해 계약된 물량을 처리하느라 대포로 매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화성의 한 매립지에는 덤프트럭으로 수백 대를 운반해 작년 중하순경 3개월여 만에 2억여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소문이 자자한 상황이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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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성의 한 업자는 “운반업체와도 사이가 좋지 않아 제보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이 업체는 그동안 수익을 많이 올렸으며 앞전에 대표(L씨)가 실형을 받았고 그로 인해 바지(여성)사장으로 내세웠으며 또 다른 법인인지 사업자인지도 내세워 유사시 처벌을 피하려고 준비 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한편, 취재로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이업체가 1개월 전의 매립한 상태보다도 윗부분의 주택이 보이는 정도를 비교한 결과, 상당히 더 매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제보에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 업체가 최근 또 다른 매립현장에 개발행위 허가를 득한 뒤, 불량성토와 임야의 산림을 훼손했다는 제보가 있어 확인절차를 거쳐 연이어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