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1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 사업자 접수

총 16개 분야 5억 9300만 원

2021-01-17     김병철 기자

평택시는 2021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사업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농업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2021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도시민 아파트 공동텃밭 조성시범 등 도시농업분야 5개 사업 16개소, 농업인 소규모창업 기술지원 등 농산물가공분야 2개 사업 3개소, 농업인 넘어짐 사고예방을 위한 농작업화 보급사업 10개소가 진행된다.

사업신청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단체, 아파트, 학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은 평택시청 또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사업별 신청양식에 따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031-8024-4541)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업자 선정은 농업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이전까지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