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배추, 대상주식회사-종가집 계약재배 첫 걸음

2021-01-07     김종선 기자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재배농가와 대상주식회사_종가집 간 18ha(54,000평) 규모의 횡성배추 계약재배를 통한 공급(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재배를 통한 재배농가와 대상주식회사_종가집 간에 배추 직계약은 전국 첫 사례라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가 있으며,

재배농가는 안정적인 수취가격을 보장받고 기업에서는 원료농산물 근거리(종가집 횡성공장) 공급처를 확보하는 등 상호 신뢰를 바탕 으로 상생의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박호식 농업지원과장은“금번 계약재배를 시작으로 우수 품질의 횡성배추 재배농가와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있게 지원하고, 대상주식회사_종가집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상생모델로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