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차기대선 오차범위 밖 선두

지난달보다 4.1%p 오른 23.9%…이낙연·이재명 18.2%

2020-12-28     최창규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 범위 밖으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4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이 지난달 같은 조사보다 4.1%포인트(p) 오른 23.9%로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와 이 지사는 18.2%를 기록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대비 2.4%p, 이 지사는 1.2%p 하락했다. 윤 총장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2%p) 밖에서 두 여권 유력 대선 주자를 앞섰다. 매월 실시되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윤 총장이 선두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대표는 1년 6개월 만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6.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0%), 추미애 법무장관(3.1%)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43,325명에게 접촉해 최종 2,041명이 응답을 완료, 4.7%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