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겨울철 안전한 수돗물 사용 홍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예방 조치 및 가뭄 대비 물절약 시민 동참

2020-12-22     이상수 기자

포항시 상하수도행정과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3개월간 상수도 시설 동파 방지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상하수도행정과상수도과 직원 20여 명 및 수도대행업체(21개)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은 동절기 상수도 시설 동파·동결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조치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비상근무반은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수도관 및 계량기 등 동파 민원이 접수되면 교체, 해빙조치 등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지난 주부터 한파가 계속되어 여러 건의 수도계량기 동파신고가 접수되어 가정방문 및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계량기 동파가 발생할 경우 계량기 교체비용이 발생되며,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므로 헌옷, 비닐 등을 덮는 보온작업이 꼭 필요하다.

시는 순찰활동 및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에게 상수도 시설 동파 예방에 대해 홍보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수도대행업체 등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겨울철 가뭄이 계속되어 상수원인 임하댐(-24.8%), 영천댐(-6.8%), 안계댐(-14.7%)의 저수율이 전년 대비 상당수 저조함에 따라 물절약 홍보에 나섰다.

물절약 홍보를 위해 물절약 리플릿을 읍면동에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최근 심화되고 있는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설거지, 양치, 샤워할 때와 같이 우리 생활에서 물사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법을 홍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돗물은 우리생활과 가장 밀접한 자원으로 불편함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각 가정과 영업장에서는 물절약과 동파예방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