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20 자랑스런 이·반장' 수상자 선정

2020-12-15     김종선 기자
으뜸상에

인제군은 14일 ‘2020 자랑스런 이‧반장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하여 노력한 이‧반장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런 이・반장상 으뜸상에 인제읍 최광섭 이장(상동1리)와 남면 전향옥 반장(신남1리5반), 공로상에 북면 고동규 이장(원통1리)과 인제읍 김상중 반장(상동2리5반), 노력상에 남면 우주헌 이장(정자리)과 상남면 장현기 반장(상남1리3반)이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으뜸상에 선정된 최광섭(상동1리)이장은 10여년 간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지역문화 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전향옥(신남1리 5반)은 지난 여름 폭우 등 재난 재해 시 지역의 피해복구에 힘썼으며, 특히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선행을 펼쳐 수상자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