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中企 핵심전략 “코로나 리스크 관리”
경영환경 긍정 전망기업 10곳 중 1곳도 안 돼
2020-12-08 이준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1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코로나19 확산이 경영상황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 의견이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보통 32.8% △부정적 65.8%로 응답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향이 컸던 만큼, 2021년 핵심 경영전략으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 대비 리스크관리 강화(53.2%)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사업운영자금의 안정적 확보(42.4%), △신규거래처·판로 발굴(38.0%)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2021년 경영환경에 대해서는 금년에 비해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한 중소기업이 22.0%로 조사된 반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한 중소기업은 10곳 중 1곳도 되지 않은 수준(7.8%)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전반적 경영실적은 평균 68.8점(100점 만점)으로 조사됐으며, 업종별로는 서비스업(66.2점)이 제조업(71.5점)보다 다소 낮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