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생강 육성
2020-11-17 김종선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가 올해 생강 재배를 시범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 결과 기대 이상의 높은 소득을 올려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강은 고추, 마늘, 양파와 더불어 4대 양념채소 중 하나로,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1ha의 면적에 재배해 지난 5월 정식하고 10월에 수확했다.
10a당 2톤 정도를 수확한 가운데, kg당 5,000~6,000원 정도에 거래돼 농가당 1,0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기록하는 등 향후 신 소득 작목으로 정착이 기대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처음 도입하는 작목을 정착시키기 위해 종강 구입, 재배 관리 등 지속적인 농가 지도와 함께 10월 적기 수확 및 출하를 지원했다.
수확된 생강은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직거래, 직거래 앱 등을 통해 전량 판매됐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생강 재배 시범 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