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리한우, 양주시 광적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2020-11-11     문양휘 대기자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0일 관내 모범음식점 포동리한우(대표 이한우)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한우 대표는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병길 광적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해준 이한우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