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조덕회, 드라마 '암행어사' 부잣집 선비로 합류

2020-11-10     고득용 기자

배우 조덕회가 KBS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에 출연을 확정했다.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조덕회는 극 중 고을의 제일가는 부잣집의 선비인 정문호 역을 맡았다. 대광, 우민과 늘 함께하는 3인방으로 암행어사 성이겸(김명수 분)을 적대시하는 인물이다. 완벽한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전망이다.

조덕회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후 SBS ’하이에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KBS’본 어게인’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박성훈 강민선 작가가 대본을,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은 KBS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관’은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