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4단계 하락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전월(9월)에 비해 4단계로 떨어졌다.
지난 9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노옥희 교육감은 4위 시교육감 부문 1위를 기록했지만 10월에는 각각 4단계와 1단계씩 하락했다.
9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7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여론조사에서 노옥희 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41.9%로 전월 44.7%에 비해 2.8%를 하락한 것으로 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월, 9월 두 달 연속 시교육감 가운데 지지도 1위를 차지한 것에 비해 한 단계를 하락했지만 17개 시ㆍ도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하락선이 폭이 크다는 지적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의 2020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교육 희망사다리 복원 영역에서 '시'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또한 `매우 우수` 평가를 받는 등 교육 공공성 강화와 교육과정 중심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전남 장석웅 교육감의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한달 전 9월 조사 대비 0.9%포인트 오른 49.9%를 기록하며 18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제주 이석문 교육감은 0.2%포인트 오른 45.5%를 기록했고, 순위는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전북 김승환 교육감은 1.9%포인트 오른 45.3%로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오르며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에 톱3에 진입했다.
이어 대전 설동호 교육감(+2.5%포인트, 44.2%)이 네 계단 오른 4위, 경기 이재정 교육감(+0.7%포인트, 44.0%)이 한 계단 오른 5위, 경북 임종식 교육감(-2.2%포인트, 43.6%)이 네 계단 내린 6위 상위권을 형성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천명(광역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 자동응답 전화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