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명 죽인 정부는 살인공장인가?”

박선영, 노영민 ‘살인자’ 발언에 “적반하장이다”

2020-11-05     성재영 기자

박선영 전 국회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자가 광화문 집회에 나간 국민을 '살인자'라며 국회에서 고함을 쳤다”며 “최초로 코로나균을 묻혀온 사람은 다름 아닌 중국인이었고, 그 후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아 이 사단이 벌어진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어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사람이 7명 죽었기 때문에 살인자라면, 코로나 초기 초동대응 미흡으로 국민 500여 명을 죽인 이 정부는 그럼 살인공장인가”라고 꼬집었다.

박 전 의원은 “백신 관리 잘못으로 독감주사 맞고 100여 명이 죽었는데 그 백신 맞으라고 등 떠민 정부는 완전 저승사자들이겠네? 아님, 좀비정부인가?”라고 꼬집었다.

또한 “안하무인에 적반하장에 국민을 졸로 보는 철면피 청와대는 더이상 답이 없다”며 “폭군(暴君)은 방벌(放伐)할 수밖에”라고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