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자 패션쇼 ‘패션 모델로 날개를 달다’

2020-11-02     김한정 기자

선정릉 역에 위치한 라마다서울호텔 옹기아트홀에서는 지난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박미자 패션쇼 ‘패션 모델로 날개를 달다’는 가을의 깊은 감성과 낭만의 빛으로 런웨이 장을 물들이며 참가한 관중을 감동시켰다.

박미자

1부 공연에는 초대가수 공연 및 해우리 예술단의 진도북 놀이와 허신행 전 장관의 축사에 이어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장관의 영상 인사말에 이어 패션쇼로 이어졌다. 이번 패션쇼의 특징은 유명화가의 작품을 콜라보하여 디자인한 의상쇼로 30여 년의 의상계에 몸담아온 디자이너 박미자의 관록이 묻어나는 작품 쇼로 많은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박미자
박미자
박미자
박미자
박미자
박미자

패션쇼를 마치고 박미자 대표는 인사말에서 “화려한 패션쇼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컴퓨터와 인간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창의력 영역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의 패션 문화에 신선한 변화와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박미자
박미자
박미자
박미자
박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