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29일 센서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2020-10-29     최창규 기자

센서기술 No.1 센코(대표이사 하승철)가 29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센코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48.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

국내 최초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자체 개발 및 대량 생산 역량을 보유한 센코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센서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최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게 됐다.

센코 하승철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공개 과정에서 여러 투자자분들이 보내주신 당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당사의 강점인 센서 기반 확장성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 주주분들과 그 결실을 나눌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센코는 국내 유일 글로벌 방폭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기업으로 센서 기반 가스 안전, 환경 기기 분야뿐 아니라 에너지, 헬스케어, 수소차, 반도체 등 다양한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넓혀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