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일학습병행 산학협력 상생모델로 학습기업 지원컨설팅 박차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1일 배화여대 기념관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2020년도 P-TECH사업 활성화를 위한 외부전문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로는 지승현 산학협력단장과 강정호 P-TECH 공동훈련센터장 및 외부전문가로 위촉된 노무법인 성일 공인노무사 및 내부 교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P-TECH사업 소개 및 외부전문가의 역할,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지원컨설팅 기법 등에 대한 논의 등 사업운영의 내실화 및 기업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P-TECH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에 취업한 도제학교 졸업생들이 기업체의 핵심인재로 거듭나 성장할 수 있도록 일과 학습의 병행을 지원하는 새로운 경력개발 사업이다.

지승현 산학협력단장은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업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외부전문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배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0년 P-TECH사업(고용노동부 주관)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2개 학과(모바일소프트웨어과, 호텔외식조리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