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이륜차 안전모 씌워주기 캠페인 전개

단속 및 계도와 함께 배달업소, 교통취약자 대상 안전모 씌워주기, 야광반사판지 부착 등 홍보

2020-10-26     양승용 기자
아산경찰서가

아산경찰서가 2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최근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배달문화시장 확대로 이륜차 사망사고 건수가 증가추세로 이를 예방하기위해 이륜차 안전모 씌워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아산경찰서, 아산시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온양온천역 주변에서 교통법규위반 이륜차량 단속 및 계도와 함께 배달업소, 교통취약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씌워주기, 야광반사판지 부착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륜차

이륜차 안전모씌워주기 및 야광반사판지 부착 행사에는 김기응 교통안전공단 본부장과 고재권 아산경찰서장, 아산시모범운전자 이명우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륜차 운전자 K씨는 “경찰이 단속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안전을 위해 안전모까지 직접 씌워주며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모습에 감사했다”면서 “생명과 같은 안전모에 경각심을 일깨워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